2022년 4월 1일 - 4월 21일 

갤러리아 명품관 WEST 2F,

미스 반 데어 로에가 1927년 베를린에서 열렸던 섬유산업전에서 전시회 기간 중 일시적인 목적으로 사용할 공간을 디자인하고 VELVET AND SILK CAFE 라고 명명합니다. 

 이후 미스 반 데어 로에가 설계하는 건축 컨셉의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됩니다. 

 도큐먼트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 건축적 사고의 인상적으로 기억하고 있던 이 공간을 도큐먼트의 첫번째 팝업 공간에 오마주 합니다. 

 우리는 VELVET AND SLIK STORE 2022 라는 이름으로 첫번째 팝업 스토어를 선보이게 되었습니다. 

 일시적 공간의 사용이라는 주제 아래 곧 사라질 공간에 노력을 쏟는 것은 효용이 없을 수 있다지만, 단 하루를 살아도 멋지게 살아야 한다는 생각아래서는 가볍게 보낼 날들이 아닌 것입니다. 

 그것이 곧 우리의 발걸음이자 흔적이 될 이 곳에 , 같지만, 또 다른 도큐먼트의 온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. 한정된 시간 안에 , 일시적 공간이 주는 분위기를 느껴 보세요. 

SPATIAL DESIGN : KEEM&SUHR